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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동산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 체호프 희곡선 1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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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동산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 체호프 희곡선 1

더클래식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장한 옮김

2013-11-17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2013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의 선구자
사실주의의 표상, 기분극 창시자 체호프 희곡선


▶ 내용 소개

빛나는 작품★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48권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직접 영문을 읽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제작하여 증정한다.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불멸의 걸작선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48권으로 체호프 희곡선? 《벚꽃 동산》이 출간되었다.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선
사실주의 표상, 기분극 창시, 체호프의 대표 희곡!

이 책의 표제작 <벚꽃 동산>은 19세기 말 러시아에 몰아닥친 상업 자본의 회오리와 그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지주 귀족들의 모습을 그려 냈다. 벚나무가 찍혀 넘어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추억이 가득한 땅을 떠나 각기 불안 한 새 생활 속으로 흩어져 떠나는 지주 라네프스카야 부인과 그 일가 사람 들의 모습은 19세기 말 시대 상황과 귀족들의 단면을 풍자한다. <벚꽃 동 산>은 체호프의 희곡 중에서도 극작술의 정수이자 가장 완숙한 작품이라 고 평가되고 있다.
또 한 편의 희곡 작품인 <갈매기>에서는 어딘가에 있을 화려하고 재미있 는 삶을 동경하는 니나, 세상에 없던 형식으로 예술적인 성취를 이뤄 내겠 다는 트레플료프,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젊은 여배우의 등장 을 시기하는 아르카지나, 메드베젠코와 결혼하고서도 트레플료프를 향한 연정을 품은 탓에 조금도 행복하지 않은 현재를 사는 마샤가 등장한다. 전 통적인 희곡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호프만의 기법이 두드러진 이 작 품에는 러시아 시골 영지의 일상이 첨예하게 묘사된다.
등장인물들이 나름대로의 색깔과 무게를 지니고서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 며 갈등하는 모습이 매우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체호프 걸작 희곡 두 편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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